한국대학출판협회, “2022 올해의 우수도서” 28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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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작성일
2025-05-14 08:13
조회
457
한국고대근동학회 초대회장 주원준 박사의 《인류 최초의 문명과 이스라엘 ㅡ 고대근동 3천 년》이 한국대학출판협회가 공모하는 “2022 올해의 우수도서”  가운데 교양 부문 최우수 도서로 선정되었습니다. 선정 경위와 심사평을 아래에 소개합니다.

 

 

■ 한국대학출판협회, “2022 올해의 우수도서” 28종 선정

 

17개 대학출판부 100종 가운데 학술 12종, 교양 11종, 대학교재 5종 선정

더 많은 일반 독자들과 만날 수 있는 가능성 보여

 

(사)한국대학출판협회(이사장 신선호)가 ‘2022 올해의 우수도서’ 28종을 선정했다고 지난 12월 27일 밝혔다. 협회 회원교에서 최근 1년간(2021.12.1∼2022.11.30.) 출간한 도서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접수된 17개교 100종의 도서를 대상으로 독창성, 완결성, 시의성을 기준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한 것이다. 3개 분야별 선정도서는 △학술 12종 △교양 11종 △대학교재 5종이다. 최우수 도서는 학술 부문과 교양 부문에서 각각 1종씩 선정됐다. 심사는 12월 1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됐으며, 이현우 서평가와 표정훈 출판평론가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학술 부문 최우수 도서로 선정된 심경호 교수의 《호, 주인옹의 이름》(고려대학교출판문화원)은 근세 이전 저작이나 편저를 남겼거나 정치·문화 측면에서 나름의 자취를 남긴 인물 5천여 명을 대상으로 자호(自號)나 남들이 부른 호를 정리하고 작호 동기 혹은 호의 의미를 분석했으며, 작호 원리와 호를 사용한 관습 등도 살폈다. 이 주제를 2009년부터 10여 년 넘게 꾸준히 천착해온 저자의 학문적 노고가 좋은 평을 얻었다.

교양 부문 최우수 도서로 선정된 주원준 교수의《인류 최초의 문명과 이스라엘》(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은 고대 근동 세계의 문학, 종교, 사회, 역사 등의 기초적인 정보를 시대 순으로 충실히 제공하면서 대국(大國) 중심이 아니라 대국과 소국, 제국과 식민지가 교차하는 역사에 주안점을 두었다. 이 책은 저자가 포털 사이트 카페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아카데미’에 44회에 걸쳐 연재한 내용을 바탕으로 출판한 것으로, 서울대 출판문화원의 적극적인 노력과 우리나라에서 드문 고대 근동 학자인 저자가 만난 결과라는 점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대학교재 부문에서는 최우수 도서를 내지 못했다.

한편, 이 우수도서 선정제도는 전국 47개 대학출판부를 회원으로 하는 한국대학출판협회의 주요 연례사업으로, 한국 학술출판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대학출판부 출간 도서들이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개선하고 양서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17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다.

 

■  심사평

[출판 여건 악화 속에도 ‘학술’의 깊이, ‘교양’의 넓이를 더해간 한 해]

2017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사)한국대학출판협회 ‘2022 올해의 우수도서’ 공모에는 17개 대학 출판부들이 모두 100종의 도서를 응모하였다. 부문별로는 학술 부문 48종, 교양 부문 33종, 대학교재 부문 19종이었다. 독창성, 완결성, 시의성 등을 주요 기준으로 삼아 책의 만듦새와 편집 상태 등도 고려하여 심사를 진행한 결과 학술 12종, 교양 11종, 교재 5종 등 모두 28종을 우수도서로 선정하였으며, 이 가운데 학술과 교양에서 각각 1종씩 최우수 도서를 선정하였다.

[오랜 학문적 온축의 집약, 광범위하고 치밀한 《호, 주인옹의 이름》 ]

학술 부문 최우수 도서로 선정된 심경호의 《호, 주인옹의 이름》(고려대학교출판문화원)은 근세 이전 저작이나 편저를 남겼거나 정치·문화 측면에서 나름의 자취를 남긴 인물 5천여 명을 대상으로 자호(自號)나 남들이 부른 호를 정리하고 작호 동기 혹은 호의 의미를 분석했으며, 작호 원리와 호를 사용한 관습 등도 살폈다. 이 주제를 2009년부터 10여 년 넘게 꾸준히 천착해온 저자의 학문적 온축(蘊蓄)의 집약이다. 국문학, 한문학, 한국사, 한국미술사, 한국사상사 연구자들과 관심 가진 일반인들에게 《호, 주인옹의 이름》은 든든한 반려가 될 만하다. 저자가 상고(詳考)한 문헌이 광범위하고 각 인물 및 그 호에 대한 상술(詳述)이 치밀하다. 호(號)라는 주제에 관하여 수시로 펼쳐보며 도움 받을 수 있는 ‘호전(號典)’ 같은 책이다. 고려대학교출판문화원이 조성한 인문사회과학출판기금의 지원으로 저술되었다는 점도 대학출판부의 적극적 역할 측면에서 주목할 만하다.

[출판부의 새로운 시도와 역량 높은 저자의 만남,  《인류 최초의 문명과 이스라엘》]

교양 부문 최우수 도서로 선정된 주원준의 《인류 최초의 문명과 이스라엘》(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은 고대 근동 세계의 문학, 종교, 사회, 역사 등의 기초적인 정보를 시대 순으로 충실히 제공하면서 대국(大國) 중심이 아니라 대국과 소국, 제국과 식민지가 교차하는 역사에 주안점을 두었다. ‘더 읽어보기’ 부분에서 중요한 관련 자료들을 제시함으로써 독자 스스로 지식을 확장시켜나갈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책의 바탕은 저자가 포털 사이트 카페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아카데미’에 44회에 걸쳐 연재한 내용이다. 2019년 9월 개설된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아카데미’는 연재와 동영상 강의로 이루어진 인문강좌를 운영한다.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의 이러한 적극적인 노력과 우리나라에서 드문 고대 근동 학자인 저자가 만난 결과라는 점에서도, 《인류 최초의 문명과 이스라엘》 출간의 의미를 찾을 수 있다.

(중략)

심사위원: 이현우(서평가), 표정훈(도서평론가/ 심사평)

■ 선정 도서 28종 목록 (아래 링크 클릭 ↓↓↓)

http://akup.co.kr/?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13902515&t=bo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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